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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다마스와 폭스바겐 콤비, 똑같이 생산중단이라는 운명에 처하다! 6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의 하나로서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버스, 미니버스라 불리며 900만대나 판매되어 사랑받아온 차를 아십니까? 바로 폭스바겐의 미니버스 콤비(Kombi)입니다. 정식 모델명은 폭스바겐 타입2(Type2, 타입1은 그 유명한 폭스바겐 비틀)입니다. 1949년에 처음 생산되었고 1997년부터는 오직 브라질에서만 생산되어 온 폭스바겐 콤비는, 브라질내에서만 이제까지 150만대 이상 팔리며 브라질의 대중적인 서민차량으로서 현재까지도 통학버스, 길거리음식가판대, 구급차, 캠핑카 등등으로 이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 폭스바겐 콤비와 '다양한 쓰임새'라는 면에서 견줄만한 한국의 자동차로는 뭐니뭐니해도 다마스(Damas)와 라보(Labo)가 있습니다. 다마스는 스페인어로 '좋은 친구', 라보는 그.. 더보기
심각한 대기오염이 전혀 걱정없는 멕시코의 병원 요즘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서울 등을 비롯한 대도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역이 고통을 겪고 있죠.중국으로부터 발생한 오염 물질이 다량으로 섞인 스모그가 한반도에 까지 몰려와서 대도시의 오염물질과 함께 대기오염 상태는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모그의 미세먼지와 오염된 대기 속의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심하게는 사람의 호흡기와 혈관까지 파고든다고 하니 참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세계적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오래된 자동차의 매연 등을 포함해서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 중의 하나로 알려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 이런 스모그는 물론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마뉴엘 헤아 곤잘레스 병원(The Manuel Gea González Hospital)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병원은 .. 더보기
스위스 기차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없다? 스타벅스는 스위스 연방 철도(Schweizerische Bundesbahnen 또는 SBB, 영어로는 Swiss Federal Railways)와 합작으로 스타벅스 최초로 열차매장을 공개하였습니다. 제네바 공항(Geneva Airport)과 생갈렌(St. Gallen) 사이를 운행하게 되며, 11월 21일(현지 시각) 새벽에 첫 운행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컨셉 공간은 편안함과 기능성에 촛점을 맞춰 디자인 되었는데요. 여행객들이 긴장을 풀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라운지 개념의 편안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1,2층으로 되어 있는 스타벅스 열차칸. 흰색과 빨간색의 깔끔한 조합과 스타벅스 로고가 눈에 확띕니다. 오른쪽 문이 출입문, 내부에도 통로가 있어서 열차가 운행 중에도 승객들은 자유롭게 이용가능.. 더보기
젊은 미국 부부의 작은 집 거실 인테리어 꾸미기 부부인 게일린과 존 그리고 아기가 함께 사는 집은, 520제곱피트, 평으로 환산하면 14.6평으로 15평이 채 안되는 작은 집입니다. 게다가 이 작은 집에 2개의 작은 침실이 있으니, 처음 이사왔을 때에는 상당히 머리가 아팠을 거라 생각됩니다.그들 부부가 전에 살았던 집은 28평으로 이보다 훨씬 넓었는데요, 그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절반이하로 줄이고 이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이 그들에게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이 작은 집을 그들이 살기 알맞게 바꾸는 것은 도전에 가까웠다고 하네요. 그러나 다 꾸미고 나서는 만족스러웠고 기대 이상의 기쁨이었다고 합니다. 그 기쁨을 그들 부부의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올려놓았는데요, 함께 둘러보도록 하죠 ^^ 현관입구에서 본 거실의 모습으로,.. 더보기
감각적인 레트로 인테리어, 흔한 러시아 미혼 남성의 집 우리 나라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하나의 방 공간에 침실/거실/부엌 등이 뚜렷한 공간적 구분없이 기능적으로 같이 섞여 있는 집을 외국에서는 스튜디오 아파트먼트라고 하더군요. 이런 스튜디오 아파트먼트는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구조적인 공간활용이 단순하고 편해서 싱글들이 많이들 사나 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덜 여유로운 커플이나 신혼부부들도 많이 선호할테죠? ^^ 하긴 뭐 스파이더맨에 나왔던 피터의 뉴욕의 허름한 아파트도, 실제로는 월세가 무지 비싸다고 하는데, 지역이나 물가에 따라 임대비용, 집값이 다르겠지요. 어쨌든, 주거 공간이니 아무래도 집을 자신의 마음에 들도록 꾸미려고 하는 욕구는 전세계 어딜가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특히나 원룸, 오피스텔, 소형주택 등 작은 집의 공간을 매력적으로 꾸미는 일은.. 더보기
플로어스탠드, 조명빨을 선사하는 인테리어소품 실내 분위기를 바꾸거나 살리기에 가장 좋은 소품 중의 하나인 스탠드! 공간 + 빛 = 조명빨 산뜻, 아늑, 강렬, 로맨틱, 부드러움 etc 큰 돈 들여 실내 조명 인테리어 공사를 따로 안하더라도, 스탠드 한두 개 만으로도 간접 조명을 살리면 실내 분위기는 놀랍게 바뀌죠^^ 외적인 모양과 함께 스탠드가 비추는 빛과의 조화로움이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일명 '조명빨 인테리어'의 기본 인테리어소품이죠 ^^ 그래서 신혼부부들이 신혼집을 꾸밀때 스탠드 구입에 많이 신경을 쓰기도 하구요. 새 집으로 옮기거나 실내분위기를 바꿀 때도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플로어스탠드는 거실 및 안방의 분위기가 확 달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구요. 원룸이나 오피스텔, 소형주택.. 더보기
작은 집, 작은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가구 수 년 전부터 1~2인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인가구는 놀라울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런 추세로 인해 공간에 대한 개념, 의식주에 대한 개념, 인테리어에 대한 개념도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큰 집보다는 소형아파트, 원룸 등의 작은 집 크기의 주거형태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기존의 큰 공간에 맞추어진 가구들은 점점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구요. 그래서 요새 나오는 가구들을 보면 많이들 1인 가구 및 원룸이나 소형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소형주택에 맞추어져 만들어 지고 있는데요.그런 트렌드를 반영하는 몇가지 돋보이는, 작은 집, 작은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가구들을 찜해 봤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이라면 수납 등의 기능도 가능하면서 인테리어.. 더보기
스마트하게 입는 트렌치코트~!! 가을여행도 가뿐하게 트렌치코트는 봄에도 입기 좋지만, 가을에 입는 트렌치코트는 더 매력적입니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그 낙엽을 쓸어올리며 부는 스산한 바람 그 바람 속을 코트자락을 날리며 걷는데... 어디 선가 불쑥~! "도를 아십니까?" 크~ 트렌치코트는 분위기 있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세계1차 대전 영국 군인들의 악천후 전투현장에서 군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목적 외투에서 유래된 만큼, 그 실용성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아침 저녁으로 큰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도 큰 역할을 하고, 레인코트로서도 충분한 역할을 하죠. 근래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고, 적잖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비롯한 테블릿pc를 들고 다닙니다. 문제는 테블릿pc까지 들고 다니려면, 부득이하게 가방을 들고 다니게 됩니.. 더보기
독서광들이 혹할 만한 아이디어가구 추석 이후로,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가는 게 확연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하늘은 점점 높아만 가고, 말들도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보기 좋게 살쪄가는 계절이네요. 남자의 계절, 높고 맑은 하늘, 고독, 낙엽, 코스모스, 들국화, 바람, 단풍, 설악산 등등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 맘 때면 자주 언급되는 '독서의 계절' 또한 빼놓을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여름 방학이면 서늘한 그늘에서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때문인지독서의 계절은 '여름'이 더 맞다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But, 몇 해 전부터 여름이 미치도록 뜨거워 가니, 여름이 여름답지 않다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가을이 주는 다채롭고 풍성한 느낌은 4계절 가운데 너무나 두드려져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