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스탠드, 조명빨을 선사하는 인테리어소품

실내 분위기를 바꾸거나 살리기에 가장 좋은 소품 중의 하나인 스탠드!

공간 + 빛 = 조명빨 산뜻, 아늑, 강렬, 로맨틱, 부드러움 etc

큰 돈 들여 실내 조명 인테리어 공사를 따로 안하더라도, 스탠드 한두 개 만으로도 간접 조명을 살리면 실내 분위기는 놀랍게 바뀌죠^^

외적인 모양과 함께 스탠드가 비추는 빛과의 조화로움이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일명 '조명빨 인테리어'의 기본 인테리어소품이죠 ^^

그래서 신혼부부들이 신혼집을 꾸밀때 스탠드 구입에 많이 신경을 쓰기도 하구요.

새 집으로 옮기거나 실내분위기를 바꿀 때도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플로어스탠드는 거실 및 안방의 분위기가 확 달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구요.

원룸이나 오피스텔, 소형주택 등의 작은 집의 경우에도 실내 왠만한 곳에 두어도 매우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소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플로어스탠드 몇 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

<사진 : 바이빔 조명>

원목 다리와 패브릭 소재의 갓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네요.

아늑함과 모던함,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납니다.

다리 3개의 스탠드라는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은 두고두고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 바이빔 조명>

<사진 : 바이빔 조명>

위의 두 플로어스탠드는 같은 디자인인데, 스탠드갓의 색깔이 각각 검정색과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좀 더 로맨틱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검정색 갓의 스탠드가 어울릴 것 같구요, 따뜻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흰색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 루미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기능적인 요소가 디자인과 잘 맞물린 플로어스탠드입니다.

정적인 느낌과 동적인 느낌이 함께 묻어납니다.

원목의 다리 그리고 하얀색의 갓과 받침대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단조로움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사진 : 바이빔 조명>

<사진 : 바이빔 조명>

매우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입니다. 분위기가 우아하게 세련돼 보이기까지 하네요.

늘 새록새록 새로움을 느끼고 싶은, 신혼부부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이네요 +_+

<사진 : 공간 조명>

<사진 : 공간 조명>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플로어스탠드입니다. 검정과 빨간색이 마음에 드네요.

밝은 분위기의 화사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괜찮은 스탠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 디자인조명 비츠>

<사진 : 디자인조명 비츠>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이국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느낌마저 드네요.

모던함과 고전적인 모습을 풍기면서도 내비추는 빛은 로맨틱합니다.

아늑한 느낌을 원하시면, 노란색 계열의 빛이 나는 스탠드를 고르시면 되구요.

도시적이면서 깔끔한 느낌이 좋다면, 백색 계열의 빛이 나는 스탠드가 적당합니다.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붉은색 계열의 빛이 나는 스탠드를 고르면 되구요 ^^

꼭 부담가는 금액의 스탠드가 아니더라도, 여러 가격대의 괜찮은 스탠드들이 많이 있으니

실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가요?

아니면 안쓰고 있던 스탠드를 꺼내서, 알맞은 곳에 배치해서 분위기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