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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세상

2013년 전세계 PC 판매대수(출하량 기준)와 미래 예상

12월 2일 시장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13년 전세계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 PC를 포함한 전세계 PC 출하대수가 전년(2012년) 대비 10.1% 감소한 3억1420만대에 그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감소는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인데요. 문제는 이전 예상치 9.7% 감소보다 감소폭이 더 늘어났으며, 기록상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큰 감소폭이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2012-2017 PC 판매대수(출하량) 전망치

 시장

 PC 구분

연도별 출하량 (2013년과 2017년은 예상치)

2012  

2013  

2017  

 신흥시장

 데스크탑 PC

9480만대 

8530만대 

7820만대 

 휴대용 PC

1억1040만대 

9680만대 

1억0600만대 

 전체 PC

2억0520만대 

1억8210만대 

1억8420만대 

 성숙시장

 데스크탑 PC

5350만대 

5030만대 

4270만대 

 휴대용 PC

9060만대 

8180만대 

7810만대 

 전체 PC

1억4410만대 

1억3210만대 

1억2080만대 

 세계 전체

 데스크탑 PC

1억4830만대 

1억3560만대 

1억2100만대 

 휴대용 PC

2억0110만대 

1억7860만대 

1억8410만대 

 전체 PC

3억4940만대 

3억1420만대 

3억0510만대 

<출처 : IDC>


2012-2017 PC 성장률 전망치

 시장

 PC 구분

연도별 성장률 (2013년과 2017년은 예상치)

2012  

2013  

2017  

 신흥시장

 데스크 PC

-3.9% 

-10.0% 

-1.2% 

 휴대용 PC

0.5% 

-12.3% 

4.8% 

 전체 PC

-1.6% 

-11.3% 

2.2% 

 성숙시장

 데스크 PC

-4.7% 

-6.0% 

-3.9% 

 휴대용 PC

-8.5% 

-9.8% 

-1.3% 

 전체 PC

-7.2% 

-8.4% 

-2.2% 

 세계 전체

 데스크 PC

-4.2% 

-8.6% 

-2.2% 

 휴대용 PC

-3.8% 

-11.2% 

2.1% 

 전체 PC

-4.0% 

-10.1% 

0.4% 

<출처 : IDC>


 성숙시장

 미국, 서유럽, 일본

 신흥시장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일본 제외) , 라틴 아메리카, 중앙 및 동유럽, 중동

 PC

 데스크탑 PC와 (미니)노트북 등의 비분리 키보드가 장착된 휴대용 PC를 포함 (단, 스마트폰 그리고 애플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같은 태블릿PC는 제외)



2012-2015 전세계 PC 판매 전망

(100만단위 및 전년대비 기준)

<출처 : IDC>         


PC의 전세계 총출하대수는 2014년에도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후에 아주 서서히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지만 그 증가폭은 미미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런 비율로 예측기간인 2012년에서 2017년 사이 동안에는 전체 출하대수가 3억대 언저리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PC판매량이 급감했던 2008년보다 다소 나은 수치긴 하지만 PC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성장을 이끄는 신흥시장에서조차 2014년에는 감소하고 예측기간 동안 아주 미미한 정도의 증가율로 회복 아닌 회복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IDC의 수석 연구 분석가인 제이 추에 의하면, 미래 PC수요의 주요 관심사는 낡은 PC를 새 PC로 교체하려는 필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PC가 가장 주된 컴퓨팅 기기로서 예를 들면 하루를 기준으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비해 PC사용시간이 더 많기는 하지만, PC 이외의 기기들에 대한 사용이 많아질수록 PC사용은 매년 줄어들고 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PC를 다른 기기와 구별짓게 해주던 소비적인 사용(예:게임, 인터넷쇼핑 등)과 생산적인 사용(예:문서 작성, 수학 계산, 그외 실제적인 일과 생산에 관련된)에서 (PC이외의 다른 기기들에 비해)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PC의 수명은 감소하게 되며 따라서 시장에서 그 성장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통적인 PC 제조업체들에게 변화가 요구된다는 것이고 또한 20년이 약간 못되는 기간 동안 PC시장을 지배해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OS의 시장 지배력이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이 있다면, 윈도우즈 기반 태블릿PC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OS를 주로 사용하는 투-인-원 기기(2-in-1 device, 노트북PC로도 태블릿PC로도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기)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 윈도우즈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PC공급업체 그리고 기타 관련 업체들에게 적잖은 새로운 시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수치상의 예상을 통해서 보면 윈도우즈 태블릿 시장이 2011년 100만대 미만과 2013년 750만대 미만에서 2017년에는 393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약 3억대의 PC시장의 규모에 비한다면 이러한 윈도우즈 태블릿은 매년 2퍼센트 정도를 PC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뿐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윈도우즈 기반 기기들은 2016년까지 PC와 윈도우즈 태블릿을 합친 시장의 10%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투-인-원 기기는 PC생태계의 중요한 성장의 축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