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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젠 하늘이다. 리암 니슨의 '논스톱'

전직 특수요원이였던 딸바보 아빠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 경력을 이용하여 냉철하고 침착하게 범인들을 추적하며 통쾌한 액션으로 딸을 구한다는 액션영화 '테이큰'

이 영화로 인해 액션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 리암 니슨에게 새로운 '생지옥'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관객이 딸을 구하는 것으로는 성이 안찰거라고 생각했을가요?

하긴 '테이큰2'에서 딸도 한번 더 구하고 와이프도 구하고 했으니,,, 없는 아들을 구할 수는 없겠죠 -_-;;


'테이큰'에서는 넓은 파리를 구석구석 헤집고 다녔고,

'테이큰2'에서는 터키의 이스탄불을 이잡듯 뒤지고 다녔지만

이번에는 4만피트(12km) 상공의 여객기가 무대입니다.

 

<사진 : 논스톱 페이스북>


항공보안관(air marshal)인 리암니슨, '나는 비행기 타는게 싫다.', '사람들, 소음 등등'

하지만 직업이 직업인 이상 타야합니다.


뉴욕발 런던행 논스톱 여객기안...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는 보안통신망을 통해 리암 니슨에게 의문의 문자메시지가 날라옵니다.


"Hello Marshal"

이제 지옥이 시작되는 겁니다.



<동영상 : 유니버설픽쳐스>


"지금부터 20분마다 여객기 내의 승객 1명씩 죽이겠다."

1억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00억원)를 송금하지 않으면 이라는 조건을 걸며 협박을 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이 모든 사건을 리암 니슨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데요.

우리의 리암 니슨 이 고달픈 하루의 생지옥같은 상황을 어떻게 헤치고 나갈가요.


<사진 : 논스톱 페이스북>


리암 니슨과 함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줄리안 무어가 나옵니다.

바로 리암 니슨의 옆자리에 줄리안 무어가 먼저 앉아있군요.


<사진 : 논스톱 페이스북>


안경이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이쁩니다 +_+

줄리안 무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잉글리쉬 티처'란 영화에서 기존의 지적이고 차분한 모습을 벗어난 이미지의 연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됩니다.


논스톱

비행기 납치는 겨우 시작일 뿐이다.



2014년 2월 28일에 개봉되는군요.

극장에서 뵙겠습니다. 형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