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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그래비티(Gravity), 소문난 잔치집이 되지 않기를 많은 사람들이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가 있죠?저도 물론 그들 중 한사람입니다. 바로 이 영화 '그래비티(중력, Gravity)'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진짜 재난이다. 한국판 포스터의 광고 카피입니다.'에이리언'과 '스타워즈'를 가볍게 디스해 버립니다. -_-;;물론 실제로 디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우주에서 겪는 재난에 대해 실제적으로 담아냈다는 의미겠지요 지난 달에 이 영화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어 '찜'해 두었었는데 확장 예고편을 보고서는 '닥극'(닥치고 극장으로 -_-;;)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단 예고편 한사발 하시죠 ~.~ 예고편을 통해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추측해 보겠습니다. 우주왕복선 밖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뭔가를 열심히 손보고 있습니다. 그러.. 더보기
독서광들이 혹할 만한 아이디어가구 추석 이후로,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가는 게 확연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하늘은 점점 높아만 가고, 말들도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보기 좋게 살쪄가는 계절이네요. 남자의 계절, 높고 맑은 하늘, 고독, 낙엽, 코스모스, 들국화, 바람, 단풍, 설악산 등등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 맘 때면 자주 언급되는 '독서의 계절' 또한 빼놓을 수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여름 방학이면 서늘한 그늘에서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때문인지독서의 계절은 '여름'이 더 맞다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But, 몇 해 전부터 여름이 미치도록 뜨거워 가니, 여름이 여름답지 않다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가을이 주는 다채롭고 풍성한 느낌은 4계절 가운데 너무나 두드려져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