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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구글을 포함한 8개 IT 기업들, NSA의 전면 개혁 요구 8개의 거대 IT 기업들인 AOL, 애플, 페이스북, 구글, 링크드인,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그리고 야후는 12월 9일 어제, 이미 지난 6월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유출된 NSA(National Security Agency, 미국 국가안보국) 및 미국 정부의 모든 감시 프로그램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작성하고 서명하였습니다. 다음은 '워싱턴에 보내는 공개 서한, 친애하는 대통령과 국회의 의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공개 서한의 원본입니다. 워싱턴에 보내는 공개 서한 친애하는 대통령과 의회의 의원 여러분 우리는 정부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할 의무를 지녔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의 폭로는 정부가 행한 전세계 도처의 감시 활동을 개혁해야 할 시급한 .. 더보기
미국 국가안보국(NSA), 5만개 전산망 침투에 악성프로그램 이용 네덜란드의 일간지 NRC 한델스블라트(NRC Handelsblad, www.nrc.nl)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정보기관인 NSA(the National Security Agency, 미국 국가안보국)가 민감한 정보를 훔쳐낼 의도로 전세계에 있는 5만개 이상의 전산망에 악성프로그램(malware, 멀웨어 or 말웨어)을 감염시켰다고 보도하였으며,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제공된 문서가 이를 입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드워드 스노든 : CIA와 NSA에서 일했던 미국의 컴퓨터 기술자로, 2013년 6월 스노든은 가디언지를 통해 미국내 통화감찰 기록과 프리즘 감시 프로그램 등 NSA의 다양한 기밀문서를 공개했다. 스노든은 자신의 폭로가 대중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대중에게 적대적인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