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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링

22년만의 귀환, 터미네이터2 리마스터링 재개봉 어제 14일, 1991년 여름에 개봉되고 난 후 22년 만에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영화관에서 재개봉되었습니다. 삭제된 장면과 1991년 첫 개봉당시의 극장 상영 버전과는 다른 엔딩이 포함되었습니다. 벌써 22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단순히 재미 있었던 영화로서가 아니라 최고의 영화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다? 아니 있다. ... 1984년에 개봉된 1편인 터미네이터(The Terminator)는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로, 그 당시의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이 감독의 기대에 못미쳤기에 일부장면들은 모형을 써서 스톱모션 촬영기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비켜!! 내 앞을 가로 막지마!! ●사랑과 인정 - 그건 풋나기의 넉두리。오락의.. 더보기
레옹을 낳게 한 영화 '니키타' 재개봉 뒷골목의 불량 소녀 니키타(Nikita: 안느 빠리노 분)는 정체가 분명치 않은 비밀 정보기관에서 전문 킬러로 양성된다. 엄청난 트레이닝으로 인간 병기가 되어 버린 니키타는 이제 조세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도시에 던져진다. 임무가 주어지면 때로는 조직과 함께, 때로는 홀홀단신으로 양손에 대형 매그넘 권총을 들고 뛰어 들어가 용서없는 숙청을 감행한다. 그러나 니키타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자신의 처지에 방황하며 죄의식을 느낀다. 조직은 그녀의 변화에 대비해 또 하나의 임무를 하달한다. 적성국 대사관에 침입하여 비밀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오는 일이다. 니키타는 최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손에 무기를 든다. 그리고 냉혹한 침묵의 해결사 '청소부'와 함께 기관단총이 난무하는 곳으로 뛰어든다. 그녀의 연인 마르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