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세상

공식 발표! 갤럭시 노트프로(12.2인치), 갤럭시 탭프로(12.2/10.1/8.4인치)

인터넷에 사양이 유출되고 사진도 유출된지 얼마 안되어서 6일에는 삼성이 CES 2014에 앞서 언론매체에다 갤럭시 노트프로와 갤럭시 탭프로의 실제품을 공개하며 정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CES 2014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텐데요.


갤럭시 노트프로는 12.2인치 한 종류이고, 갤럭시 탭프로는 12.2인치/10.1인치/8.4인치로 세 종류입니다. 이 새로운 태블릿들은 모두다 매거진 UX를 채택했는데요.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8의 메트로 UI를 연상시킵니다. 이러한 형태의 UI는 직관성과 사용자 사용 속도를 높이는 등 사용자 편의에 대한 차별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상용화된 태블릿 중에서 가장 큰 화면 크기인 12.2인치의 화면에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직관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그러한 기능을 사용자 경험으로 빠르게 매핑하여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UI라고 판단한 듯합니다.


매거진 UX는 대화면에 촛점을 둔 UI로, 소비자가 선호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콘텐츠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상에 구성시킬 수 있습니다. 메시지나 정보 등의 자동알림, 뉴스 업데이트, 자주 사용하는 앱의 빠른 사용을 직관적으로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화면 크기로 인해, 디지털 잡지 및 e북을 볼 때 실제 잡지나 책을 보는 듯한 비주얼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게서 매거진 UX가 어떠한 반응을 얻어낼런지는 두고봐야할 일이지만, 뭐니뭐니해도 12.2인치라는 화면 크기가 주는 매력은 단연 가장 커 보입니다.


삼성은 매거진 UX에 의한 사용자 친화적/직관적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더 강력한 생산적인 도구로서 갤럭시 노트프로와 12.1인치 갤럭시 노트탭을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길 원하고 있는데요.

화면을 서로 다른 4개의 윈도우창으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윈도우(Multi Window)와 햅틱 기술을 적용한 실제 타이핑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키보드(Vertual Keyboard)는 기본이고, 원격으로 집이나 사무실의 PC에 접속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리모트 PC(Remote PC) 기능, 갤럭시 노트프로에 해당하는 S펜의 더 나아진 반응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기능들이 본격적인 대화면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업의 업무를 위한 생산적인 도구로서의 인식도 고려했는지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에서 인정받는 화상회의 솔로션인 시스코의 웹Ex 미팅(WebEx Meetings)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업무에 바로 활용가능하도록 하였고 삼성의 e-미팅(e-Meeting)을 통해 온라인 회의 중에 중앙 서버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필요없이 바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시장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미리 CES 2014에서 파악할 수 있을 텐데요. 12인치대의 태블릿이 얼마나 많은 영향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무척 기대됩니다.


<갤럭시 노트프로, 이미지 : 삼성투모로우>


<갤럭시 탭프로 12.2인치, 이미지 : 삼성투모로우>


<갤럭시 탭프로 10.1인치, 이미지 : 삼성투모로우>


<갤럭시 탭프로 8.4인치, 이미지 : 삼성투모로우>